집에서 간단히 브리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 마트에 갔을때 판매하고 있던 Tortilla가 생각나 Burrito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포장되어 있는 팩에는 8장의 tortilla가 들어있었고 약 3,000원대 초반의 가격 이었습니다.
약간은 비싼듯!!
준비한 재료는... 토마토, 파프리카, 마늘, 양상추, 양파, 홍고추, 소고기, 말린 표고버섯, 또띠아, 허니 머스터드, 후추, 소금 입니다.
우선 토마토를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도 껍질을 벗겨 토마토와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양파와 토마토를 한곳에 넣고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파프리카도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토마토의 붉은 색에 잘 어울리도록 노란색 파프리카를 준비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미리 넣어 불려줍니다.
소고기는 미리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통마늘을 썰어 기름에 마늘향이 스며들도록 합니다.
마늘은 한개정도면 충분하고 타지 않게 주의하세요.
소고기는 두툼한 덩어리채 익혀주고 겉만 익지않게 불조절을 잘 해줍니다.
고기 안쪽도 잘 익을 수 있도록 칼집을 내줍니다.
적당히 소고기가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버섯을 볶기 전에 표고버섯에 매운맛을 더하기 위해 기름을 살짝 두르고 홍고추를 올려주었습니다.
간을 하지 않고 버섯을 넣고 센불에 빨리 익혀 줍니다.
마지막으로 양상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모든 재료가 준비 되었습니다.
우선 또띠아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채로 약한 불로 따뜻하게 데펴줍니다.
또띠아 위에 소고기와, 버섯, 파프리카를 취향에 맞게 올려줍니다.
그 위에... 준비된 토마토와 양파 그리고 양상추를 올려줍니다.
재료를 다 올려둔 뒤 마지막으로 허니 머스터드를 살짝 뿌려줍니다.
그리고 재료가 빠지지 않게 살짝 말아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모습!!
요리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신선한 야채들로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소고기 야채 브리또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