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는 사과가 있다면 한번쯤 만들어 볼만한 빵입니다.
레서피 없이 그냥 생각대로 만들어서 재료의 양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
준비물:
사과: 2개
호두: 200g
코코넛가루: 100g
밀가루: 4컵 반
흑설탕: 1컵
베이킹소다: 1테이블 스푼
계란: 2개
우유: 2컵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food processor에 넣고 갈아줄 준비를 합니다.
food processor에 넣고 사과의 형태가 없어질때까지 갈아줍니다.
갈아진 사과즙에 계란을 두개 넣고 다시 갈아줍니다.
갈아진 사과즙에 우유를 넣고 wet ingredient를 완성합니다.
wet ingredient에 dry ingredient인 밀가루와 흑설탕을 넣어줍니다.
어느정도 반죽이 되어가면 베이킹 소다도 넣어줍니다.
반죽이 다 되어갈쯤 코코넛 가루를 넣어줍니다.
코코넛 가루와 호두를 넣은 모습
준비된 반죽을 베이킹 틀에 넣고 구울 준비를 해줍니다.
화씨 375도로 pre-heat을 한뒤 반죽을 넣고 약 45분정도 구워줍니다. 완성된 모습!
구워진 빵을 틀에서 빼어 식혀줍니다.
사과의 향이 은은히 나면서도 호두와 코코넛가루의 씹히는 맛이 괜찮았던 빵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적당한 크기로 썰어 토스트에 구워 버터와 함께 하면 좋습니다.
